'김구라 저격' 남희석, SNS에 "2년간 고민하고 쓴 글" 고백
'김구라 저격' 남희석, SNS에 "2년간 고민하고 쓴 글" 고백
  • 승인 2020.07.30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희석이 남긴 글/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남희석이 남긴 글/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동료 방송인 김구라의 태도를 저격한 개그맨 남희석이 남긴 댓글이 화제다.

30일 남희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겨진 댓글들에 일일이 "죄송합니다"라는 대댓글을 달았다.

그러다가 한 네티즌의 글에 "2년 동안 고민하고 쓴 글"이라고 댓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과연 2년 전에 두 사람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궁금증이 생기는 글이다.

한편 팬들과 네티즌들은 남희석의 SNS에 몰려들어 그의 저격에 대해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져서 열띤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한쪽에서는 "사이다 발언이다..시원하다"라며 남희석을 옹호하기도 하고 다른 쪽에서는 "공개비판은 너무했다. 김구라가 그렇게까지 욕먹을 짓은 안했다" 는 등 김구라를 옹호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