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형♡김대헌' 아나운서-재벌 커플 누구 있나?..노현정·이다희·조수애
'김민형♡김대헌' 아나운서-재벌 커플 누구 있나?..노현정·이다희·조수애
  • 승인 2020.07.2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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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김대헌 대표와 교제사실이 알려진 김민형 SBS 아나운서/사진=김민형 아나운서 SNS
호반건설 김대헌 대표와 교제사실이 알려진 김민형 SBS 아나운서/사진=김민형 아나운서 SNS

김민형 SBS 아나운서와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가 교제를 하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아나운서와 재벌가의 만남이 화제다.

한국경제TV는 27일 호반그룹 총수인 김상열 회장의 장남 김 대표와 김민형 아나운서가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결혼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또 한 명의 '재벌가 아나운서 며느리'가 탄생할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재벌가 며느리가 된 이들이 적지 않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있다. 그는 KBS 간판아나운서였지만 2006년 정대선 현대비엔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하며 현재 '현대가 며느리'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4일에는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결혼식에 단아한 모습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도 아나운서와 재벌가의 결혼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아나운서로 입사한 이다희 아나운서는 이재현 C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고,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도 지난해 11월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자 두산매거진 대표를 맡고 있는 박서원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은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강하루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