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결국 11층 폐쇄 후 직원 귀가조치
서울시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결국 11층 폐쇄 후 직원 귀가조치
  • 승인 2020.07.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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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청 내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확진자는 50대 남성으로 공무원은 아니며 외부 자문위원으로 알려졌다. 

해당 확진자는 시청에 매일 출근하는 형태로 근무하지는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시청 본청 11층에서 열린 회의에만 참석했고, 당시 회의에는 10명 내외가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시는 현재 11층을 폐쇄했으며 11층 직원들을 귀가시켰다. 또 검체 검사를 받으라고 지침을 내린 상태다. 또 9층 카페, 지하 매점 등도 임시로 폐쇄하는 한편 마스크 미착용 인원의 시청 출입을 제한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