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이어 '던킨도너츠'도 굿즈 대란...노르디스크 폴딩박스 “사전예약 조기종료”
스타벅스 이어 '던킨도너츠'도 굿즈 대란...노르디스크 폴딩박스 “사전예약 조기종료”
  • 승인 2020.07.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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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박스/ 사진=던킨도너츠 인스타그램
폴딩박스/ 사진=던킨도너츠 인스타그램

던킨도너츠가 이벤트로 준비한 캠핑 폴딩박스 ‘노르디스크’가 반나절 만에 품절됐다.

27일 던킨도너츠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해피포인트 해피오더앱으로 노르디스크 폴딩박스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이벤트를 시작한지 하루만에 조기종료했다.

오전부터 주문이 밀리면서 접속자 증가로 해피오더앱 네트워크 오류가 발생됐고, 접속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반복됐기 때문이다.

노르디스크는 100년 넘게 사랑받는 덴마크 아웃도어 브랜드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텐트와 침낭, 매트 등 캠핑용품을 제작 및 판매한다.

던킨도너츠 측은 ”던킨 캠핑 폴딩박스 사전예약 판매는 주문폭주로 조기 종료됐다. 고객님들의 뜨거운 관심 감사드린다”라며 “더욱 만족을 드리는 이벤트와 서비스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던킨은 오는 3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스타벅스, 할리스커피가 여름철을 겨냥한 한정판 굿즈가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