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믹스테이프 발매 예고 "보컬라인 최초, 부담되지만 열심히 준비 중"
방탄소년단 뷔, 믹스테이프 발매 예고 "보컬라인 최초, 부담되지만 열심히 준비 중"
  • 승인 2020.07.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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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사진=뷔 브이앱 캡처
방탄소년단 뷔/사진=뷔 브이앱 캡처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믹스테이프(무료로 공개되는 노래나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지난 26일 방탄소년단 브이라이브 채널에서는 '꿀FM <지진정의 R.A.D.I.O 라디오> #중대발표' 라이브가 진행됐다.

이 날 뷔는 "처음으로 제가 믹스테이프을 한 번 준비를 해보고 있다"며 "생각보다 준비했던 멤버들이 많이 힘들었구나 라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온전히 앨범을 만드는 것 자체가 되게 많이 부담 됐다"고 말했다.

뷔의 발표에 슈가, 정국, 진은 뷔가 들려준 곡들에 대해 언급하며 방탄소년단 보컬 라인 최초로 공개되는 믹스테이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뷔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 의지를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래퍼 라인인 RM, 슈가, 제이홉이 믹스테이프를 발매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뷔가 믹스테이프를 발매할 경우, 멤버 중 4번째이자 보컬 라인인 진, 지민, 뷔, 정국 중 첫 타자로 나서게 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방송에서 현재 앨범 준비 중이며, 하반기에 다양한 소식이 있을 거라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