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 8월 14~15일 KBS아레나서 개최 확정
김호중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 8월 14~15일 KBS아레나서 개최 확정
  • 승인 2020.07.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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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호중 첫 단독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27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8월 14일 오후 3시와 8시, 15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호중은 이번 팬미팅에서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곡들로 무대를 꾸며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당초 이번 팬미팅은 8월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팬미팅 장소와 일정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오전 알렸다.

팬미팅은 정부지침을 준수해 회당 1500석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감염 대비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김호중과 팬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소속사 측은 강조했다.

KBS아레나 측은 "지난 10일 JTN 라이브콘서트를 통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얼마든지 안전한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 이번 공연도 좌석 간 거리두기부터 모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다시 한 번 안전한 공연을 개최해보이겠다"는 설명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김호중 팬미팅을 유치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호중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는 27일 진행 예정이었던 티켓 오픈 일정을 29일 오후 8시로 변경해 진행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