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호중, 다이어트 중 '또' 폭풍 먹방...초코파이 커피+치킨+떡볶이+파김치
'미우새' 김호중, 다이어트 중 '또' 폭풍 먹방...초코파이 커피+치킨+떡볶이+파김치
  • 승인 2020.07.2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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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진성/ 사진=
김호중, 진성/ 사진= SBS 제공

 

김호중이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탄식하면서도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선 김호중과 진성이 낚시터에 갔다.

김호중은 이날 또 다이어트 철학을 펼쳤다. 그는 "바로바로 배출하면 괜찮다. 먹는 걸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간헐적 단식을 한다"면서 "저녁 6시 전까지는 먹을 수 있다. 어제는 수박 한 통 반 먹었다. 수박도 수분이니까 화장실만 잘 가면 문제 없다"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커피 믹스를 탄 뒤 초코파이를 넣었다.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초코파이를 녹인 고칼로리 커피를 제조했다. 김호중은 "마시는 거라서 살이 안 찐다. 다시 소변으로 나온다"고 합리화했다. 이를 보던 홍진영 어머니는 "어디서 많이 들은 얘기"라며 웃었다.

이날 물고기를 먼저 잡는 사람이 치킨을 사는 내기에서 김호중이 이겼다. 김호중은 치킨과 떡볶이에 팬이 보내준 파김치, 진성이 정성스럽게 차려준 식사까지 먹었다. 진성은 "네가 복스럽게 먹는 건 좋다"라면서도 다이어트를 걱정했다. 그러나 김호중은 "여섯 시 전이니까 괜찮다"고 말해 모벤져스를 웃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