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차우찬, 선발서 공 2개 던지고 강판..."왼팔 통증 탓"
LG 트윈스 차우찬, 선발서 공 2개 던지고 강판..."왼팔 통증 탓"
  • 승인 2020.07.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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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사진=LG 트윈스 홈피
차우찬 /사진=LG 트윈스 홈피

 

LG 트윈스 왼손 선발 차우찬이 공 두개, 한 타자만을 상대하고 강판됐다. 왼팔 통증을 느낀 탓으로 알려졌다.

차우찬이 소속된 LG 트윈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서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나섰다.

이날 차우찬은 선발 등판해 1회 말 투구 수 2개 만에 상대 박건우를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직후 통증을 느낀 차우찬에 대한 상태 확인차 최일언 LG 투수코치가 마운드로 곧장 올라왔다. 결국 차우찬은 이날 경기서 물러났다.

앞서 불펜서 몸을 풀던 임찬규가 구원투수로 나섰다.

트윈스 측은 차우찬이 몸을 풀던 과정에서 왼쪽 어깨 부위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최은영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