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강서데이케어센터 이용, 음성→양성 판정"
서울 강서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강서데이케어센터 이용, 음성→양성 판정"
  • 승인 2020.07.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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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서구청 블로그
사진=강서구청 블로그

서울 강서구에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24일 강서구청은 '코로나19' 103번, 104번 환자 발생을 알렸다. 

103번 확진환자는 가양3동, 104번 확진환자는 가양1동에 거주한다. 이들은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이용자로 19일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23일 발열과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되었고, 국립중앙의료원 및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해 최종 양성판정 받았다.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는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로 초발 환자는 60세 여성으로 지난 15일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요양시설의 종사나는 21명, 이용자는 45명으로 파악했으며 그외 접촉자까지 현재 11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에는 전원 음성결과가 나왔으나 이후 자가격리 기간 중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확진환자는 총 21명이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