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의 선행이 화제다.
지난 23일 지파운데이션은 “유재석이 저소득 여성·청소년 500명에게 위생용품을 후원했다”라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 측은 “유재석의 후원으로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 기간에 필요한 생리대, 여성청결제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2016년 ‘깔창 생리대’ 파동 후 소녀들이 부족한 생리대로 인해 상처받지 않도록 생리대 키트를 지원하는 ‘한 뼘 더 자란 소녀에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두래곤’이라는 부캐로 맹활약 중이다.
또 이 밖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으로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