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블랙아이드필승 라도 "트와이스 'T.T' '치얼업' 저작권 효자곡"
'정희' 블랙아이드필승 라도 "트와이스 'T.T' '치얼업' 저작권 효자곡"
  • 승인 2020.07.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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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라도, 사이로(장인태, 조현승), 정세운 /사진='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의 멤버 라도가 저작권 효자곡으로 트와이스의 노래를 꼽았다.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라도, 사이로(장인태, 조현승),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도는 블랙아이드필승이 처음 제작한 남성 듀오 사이로에 대해 "자연스럽게 그룹을 만들다가 생년월일, 키, 몸무게까지 똑같은 친구들이 있더라. 운명이라고 생각해서 바로 갔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저작권을 많이 벌어다준 그룹으로는 트와이스를 꼽았다. 라도는 "'T.T'와 '치얼업'이 일본에서 잘됐다. 저작권으로는 그런 게 효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애가수는 트와이스가 아닌 사이로를 뽑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도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