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 1호 커플의 귀환→결혼 2년 만에 각방?
'아내의맛' 이필모♥서수연, '연애의 맛' 1호 커플의 귀환→결혼 2년 만에 각방?
  • 승인 2020.07.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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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연애의 맛' 1호 커플이자 1호 부부인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21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연애의 맛' 시즌 1을 통해 연애와 결혼 풀스토리로 전 국민을 설레게 했던 이필모-서수연 부부가 출연한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11개월 아들 담호와 함께하는 2년 차 부부의 현실 공감 일상을 선보일 예정.

필연 부부는 '아내의 맛' 출연 예고부터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으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상황. 하지만 결혼 2년 차 필연 부부는 깨소금과 달콤함이 아닌, 아침부터 다른 방에서 나오는 각방 생활로 충격을 안겼다. '부부보다 부모'에 익숙해진 이들은 대화조차 줄어든 모습으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아맛팸들까지 술렁이게 만들었다.

달달함의 끝판왕이었던 필연 부부를 현실 부부로 만든 이필모와 붕어빵 외모인 아들 이담호가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생 11개월 차 이담호는 키와 몸무게가 상위 1% 속하는 슈퍼 우량아의 자태로 남다른 비율을 뽐냈다. 또한 넘어져도 굴러도 절대 울지 않는 역대급 순둥이 매력으로 아맛팸들의 환호를 받았다.

무엇보다 초보 아빠 이필모는 담호의 영유아발단 선별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담호에 대해 잘해도, 애매해도, 못해도 전부 다 '잘할 수 있다'로 체크하는 '아들 바보'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필모는 갑자기 안방에 와인을 세팅해 의문을 안겼다. 이필모의 또 다른 꿈이었던 5남매 만들기를 위한 화끈한 작업에 들어간 것. 하지만 이필모의 맘은 아랑곳없이 평소 저녁 8시면 자던 담호가 잠을 잘 생각을 하지 않아 난관에 봉착했다.

필연 부부는 담호 재우기에 필사의 노력을 했지만, 갈수록 더 말똥말똥해지는 담호에 '둘째 프로젝트'는 위기를 맞았다. 

오늘(21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