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채영인, 국악 전공답게 엄청난 가창력으로 2라운드 진출...진성 "타고난 목소리"
'보이스트롯' 채영인, 국악 전공답게 엄청난 가창력으로 2라운드 진출...진성 "타고난 목소리"
  • 승인 2020.07.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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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인/사진=
채영인과 시모/사진=MBN '동치미' 방송 캡쳐

 

지난 17일 방송된 '보이스트롯'에 배우 채영인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극찬을 받았다.

이날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출연한 채영인은 강렬한 빨간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김용임의 '열두 줄'을 열창했다.

배우 송지효의 응원을 받으며 무대에 오른 채영인은 스스로를 "경력단절녀에서 트로트 가수로 인생 2막을 여는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어 터질듯한 성량과 안정적인 고음 처리로 김용임의 '열두 줄'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채영인의 무대에 트로트가수 진성은 "노래를 정말 잘한다. 타고난 목소리"라고 극찬했다.

12크라운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채영인의 무대가 끝난 뒤, 대기실의 도전자들은  "국악예고 나온 거 아니야?"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실제로 채영인은 국악을 전공했으며 지난 2006년 그룹 레드삭스로 데뷔해 1년간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