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개그맨 박영진, 전교 1등 뇌섹남 면모.."강동원-조인성-전지현-송혜교 영입하고파"
'대한외국인' 개그맨 박영진, 전교 1등 뇌섹남 면모.."강동원-조인성-전지현-송혜교 영입하고파"
  • 승인 2020.07.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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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박영진/사진=인스타그램 캡쳐

 

개그맨 박영진이 마흔파이브에 영입하고 싶은 멤버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40살 동갑내기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 중 4명인 허경환, 박성광, 박영진, 김지호의 모습이 보여진다. 

이날 “마흔파이브는 계속 5명 체제로 가는 거냐”는 MC 김용만의 질문에 박영진은 “전국에 있는 마흔이들을 다 제6의 멤버로 생각하고 있다. 특히나 연예계 쪽에도 마흔이들이 많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강동원 씨, 조인성 씨, 전지현 씨, 송혜교 씨를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멤버들이 생각하는 ‘퀴즈 브레인’으로도 뽑힌 박영진은 이에 부합하듯 학창 시절 ‘전교 1등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까지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영진은 “개그맨 이미지 때문에 어디서도 공개를 안 했는데, 사실 고등학교 때 공부를 좀 했었다."고 밝히며 한국인 팀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숨겨진 뇌섹남 박영진과 대한외국인 팀의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은 22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