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김호중 전철 밟나?..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홀대 논란.."실수 반성"
임영웅, 김호중 전철 밟나?..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홀대 논란.."실수 반성"
  • 승인 2020.07.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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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임영웅/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임영웅이 갑자기 소속사의 홀대 논란에 휩싸였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을 매니지먼트하는 뉴에라 프로젝트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임영웅의 사진을 빼먹거나 해시태그를 잘못하는 경우가 빈번해서 생긴 논란이다.

이로 인해 임영웅의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김호중이 비슷한 상황을 겪으면서 뉴에라 매니지먼트에서 빠진 적이 있어 팬들은 의혹의 눈초리를 보냈다.

최근 뉴에라 프로젝트는 TBS FM '허리케인 라디오'에 소속 가수들의 출연을 알리는 과정에서 임영웅을 제외하고 이찬원, 장민호의 사진만 게재했으며 임영웅과 김희재가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 당시에도 김희재의 비하인드 컷만 올라왔다.

심지어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한 '미스터피자' 광고 게재 과정에서 관계없는 임영웅을 해시태그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뉴에라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임영웅이 홀대를 받고 있다며 불만을 쏟아냈고 이에 뉴에라 프로젝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실수를 #반성합니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뉴엘이는 좀 더 세심해지도록 노력할게요"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하지만 의심의 눈초리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