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TXT 수빈, '뮤직뱅크' 새 MC 낙점…"발랄한 이미지 새 활력 기대" [공식]
오마이걸 아린-TXT 수빈, '뮤직뱅크' 새 MC 낙점…"발랄한 이미지 새 활력 기대" [공식]
  • 승인 2020.07.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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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수빈/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아린-수빈/사진=인스타그램 캡쳐

 

KBS2 '뮤직뱅크' 새 MC로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낙점됐다.

20일 KBS 측에 따르면 아린과 수빈은 24일 방송부터 배우 신예은, 골든차일드 보민의 후임으로 MC자리를 맡는다. 

2015년 데뷔한 오마이걸은 최근  '살짝 설슌 (Nonstop)'로 각종 음원사이트 1위, 음악방송 8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며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상큼한 분위기와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멤버인 아린은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주인공으로 발탁, 첫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선보여 '차세대 연기돌'로 떠올랐으며 주연작 '소녀의 세계'가 누적 조회 수 1천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영해, 아이돌은 물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기 신예로도 주목받고 있다.

2019년 혜성같이 등장한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인 수빈은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 10관왕'을 거머쥔 대세 신인이다. 특히 지난 앨범 '꿈의 장: 이터니티'가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10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등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뮤직뱅크'가 전 세계 117개국으로 생방송 되는 만큼 수빈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톱스타 등용문으로 소문난 '뮤직뱅크' 새 MC로 등장하는 아린과 수빈이 앞으로 해당 방송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뜨거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두 MC가 그들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로 '뮤직뱅크'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