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8월 9일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트와이스는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온라인 공연 'Beyong LIVE - TWICE : World in A Day'(비욘드 라이브- 트와이스: 월드 인 어 데이)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하루 안에 도는 월드투어'를 콘셉트로 한 이번 콘서트에서 트와이스는 온라인 공간을 기반으로 오랜만에 무대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호흡하고 소통한다.

앞서 트와이스는 전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의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K-POP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월드투어를 통해 성장을 거듭한 이들은 엄청난 규모의 글로벌 팬덤을 구축했고,온택트 시대에 맞춰 전 세계 팬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으로 활동 무대를 확장했다.

'World in A Day'가 개최 되는 비욘드 라이브는 온라인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함께 모일 수 있다. 또한 최첨단 증강현실(AR)과 디지털 인터랙션, 화려한 아트워크 등 우수한 기술이 집약되는 온라인 공연 플랫폼.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9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LIVE를 통해 전세계에 유료 생중계 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