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피지컬을 자랑했다.
1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BT21의 특별선물. 전세계에 딱 하나뿐인 대형알제이 진 에디션. 중고로 나오면 범인은 김석진. 완성 소식 듣고 자다 일어나서 출근함. 감사합니다BT21"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BT21은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 멤버별로 담당한 캐릭터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진은 알제이(RJ)를 만들었다.
사진에는 진이 대형 사이즈의 알제이와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다란 크기의 인형인데도 이를 뛰어 넘는 진의 피지컬이 눈길을 끈다. 또한 화장기 없는 수수한 매력으로 귀여움도 더해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캐릭터 보다 귀여우면 어쩌자는 거야" "저 인형 갖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