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동준, 게스트 유병재에 엄포…"텃세 가장 심한 곳"
‘맛남의 광장’ 김동준, 게스트 유병재에 엄포…"텃세 가장 심한 곳"
  • 승인 2020.07.17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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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유병재 /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김동준, 유병재 / 사진=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맛남의 광장'의 김동준이 게스트 유병재에게 엄포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33회에서는 유병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동준과 어색한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준은 유병재에게 "저흰 오프닝 개념이 딱히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텃세 엄청 심하다. 대한민국 방송 중 텃세가 가장 심한 곳이다"라고 폭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후 유병재는 "원래 게스트가 먼저 기다리는 경우가 있나?"라고 혼잣말을 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준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 출연 중이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 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 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