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헌절 전국 흐림, 기상청 “천둥·번개 동반 강한 소나기”…미세먼지 ‘좋음’~‘보통’
[오늘의 날씨] 제헌절 전국 흐림, 기상청 “천둥·번개 동반 강한 소나기”…미세먼지 ‘좋음’~‘보통’
  • 승인 2020.07.1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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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금요일이자 제헌절인 오늘(17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0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청주 21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8도, 백령도 1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청주 31도, 춘천 32도, 강릉 27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3도, 백령도 25도 등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