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라디오' 임영웅 "광고 15개까지만 기억, 볼때 마다 신기하다"
'허리케인라디오' 임영웅 "광고 15개까지만 기억, 볼때 마다 신기하다"
  • 승인 2020.07.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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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 캡처
사진='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 캡처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이후 최근 근황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에서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지난해 '허리케인라디오'의 '서바이벌 힘든싱어' 코너에서 9대 가왕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우승했던 게 엊그제 같다"며 "친정 온 기분이다"라 금의환향의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광고를 몇 개나 찍었느냐"는 DJ최일구의 질문에 "열다섯 개까지는 기억했다"고 '미스터트롯' 이후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것을 인증했다. 이어 "볼 때마다 신기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집을 보는데 우리 집 맞나 싶더라. 아직 새집에 적응이 안 됐다. 옥탑방 느낌의 가정집이었는데 햇빛이 바로 들어와서 힘들었다"고 이사 근황을 전하며, 현재 집은 "20평 정도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함께 즐기고 싶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