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리틀싸이 황민우, 과거 자신을 빼닮은 동생 황민호와 무대 올라
'보이스트롯' 리틀싸이 황민우, 과거 자신을 빼닮은 동생 황민호와 무대 올라
  • 승인 2020.07.16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민우 형제/사진=
황민우 형제/사진=MBN '보이스 트롯' 캡쳐

 

`리틀싸이` 황민우가 자신의 동생 황민호와 무대에 올랐다. 

최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황민우가 자신의 동생과 함께 무대에 올라 성숙한 무대매너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황민우는 어린 시절 모습이 남아 있는 모습이었고 춤 실력은 더 발전한 듯 화려한 발재간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무대 중간에 자신의 동생 황민호 군을 불러 올려 함께 춤을 추며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패널들은 "동생이라고? 동생?"이라고 놀라워 했고 특히 여성 패널들은 황민호의 귀여움에 발을 동동 굴렀다.    

노래가 끝난 뒤 황민우는 자신의 동생 황민호를 소개했고 김용만은 "형 무대 멋있었느냐. 본인도 멋있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황민호는 "네"라고 시크하게 대답했다. 이어 황민호 군은 "형아가 더 멋있다"라고 전하며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다.  

황민우는 동생 황민호와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선보였고 그 모습은 마치 싸이 뮤비 속 어린 황민우를 다시 보는 듯했다. 

이어 황민호는 남진 앞에서 남진의 `파트너`를 부르며 남다른 끼를 선보여 남진을 흐뭇하게 했다. 황민호는 어리지만 남다른 꺾기를 선보이며 트로트의 맛을 살렸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