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국내 대표 패션 아이콘답게 멋진 화보를 16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8월호에 실리는 이효리의 이번 화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의 대표 스니커즈인 TX-3의 재출시를 기념하며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됐다.
레트로한 무드를 배경으로 트렌디한 스포티 룩에 매치한 스니커즈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효리의 프로다운 모습에 스탭들은 연신 감탄 섞인 환호를 내뱉었다.
공개된 화보 속 이효리는 화려한 린다G의 모습이 아닌 본캐인 이효리 원래의 모습을 보여주며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고 때로는 섹시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군살없는 몸매에 과감한 포즈에서 원숙미와 트렌디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