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케이윌,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찐자' 등극…"반 백수 생활로 16㎏ 쪄"
'라디오스타' 케이윌,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찐자' 등극…"반 백수 생활로 16㎏ 쪄"
  • 승인 2020.07.1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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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케이윌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케이윌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찐자’가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야! 너두 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채정안, 박성호, 케이윌, 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콘서트 등의 행사가 취소되면서 반 백수 생활을 하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케이윌은 계획한 공연들이 취소되면서 긴장감이 풀려 “확 찐 자가 됐다. 16㎏ 증가해서 몸무게 앞자리가 '9'로 달라졌다”라고 고백한 것.

이에 김구라는 “외모상 큰 차이가 없다”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얘기를 왜 하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케이윌은 “물어보니까 말한다”라고 발끈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수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