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의 최종 커플 박지현과 김강열의 럽스타그램이 포착됐다.

박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설픈 브이로그 시작. 공 영상 업뎃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진출을 발표했다.

박지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명을 고민하며 한 누리꾼이 추천한 "베이지현 할까요? 맘에 들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이를 본 김강열은 "도랑지현 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도랑지현'은 '하트시그널 시즌3' 방송 당시 김강열과 박지현의 볼링 데이트에서 박지현이 볼링공을 도랑에 연거푸 빠뜨리자 김강열이 박지현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김강열의 댓글을 본 박지현은 "그날 그렇게 못하진 않았는데요"라고 귀여운 투정 섞인 답글을 달았다.

한편 지난 15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의 스페셜이 방송됐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