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우석, 꽃미모와 반전 되는 상남자 매력 토크 #빚청산Flex #소주4병 #JYP
'라디오스타' 김우석, 꽃미모와 반전 되는 상남자 매력 토크 #빚청산Flex #소주4병 #JYP
  • 승인 2020.07.1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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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김우석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가수 김우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관리 만렙 채정안, 박성호, 케이윌, 김우석과 함께하는 '야! 너두 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김우석은 지난해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종 순위 2위로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으로 활동했다. 또 지난 5월 솔로로 데뷔했고, 연기자 변신도 예고하며 활동영역을 넓혔다.

김우석이 '라스'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CD로 얼굴을 가린 김우석과 김구라의 극과 극 비교 체험샷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김우석이 MC 김국진을 업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우석은 곱상한 외모와 달리 솔직하고 상 남자 다운 반전 매력과 입담으로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을 예정이다. 먼저 데뷔 후 처음으로 정산을 받은 사실을 고백한다. 김우석은 "업텐션으로 정산을 아예 못 받았다"며 엑스원 활동으로 받은 첫 정산금으로 배달 앱을 이용한 소소 플렉스를 했다고 공개한다. 또 뒷바라지 해준 부모님의 빚을 갚은 '뿌듯 플렉스' 일화를 밝힌다.

이어 엑스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숙소에서 업텐션 멤버 이진혁이 출연한 '라스'를 보며 부러웠던 이유를 공개하는가 하면, 주량이 무려 소주 4병이라고 밝힌다. 즉흥에서 주류 CF 장면을 재현해 MC 안영미를 심쿵하게 만들기도 한다.

꿈을 위해 고등학교 자퇴를 한 반전 이력도 고백한다. 김우석은 바리스타를 꿈꾸며 나름 철저한 계획을 세운 뒤 고등학교를 자퇴했다. 그러나 아르바이트 중 JYP를 비롯해 대형 기획사들에 러브콜을 받았고, 어머니의 눈물을 본 후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이유까지 탈탈 털 예정이다.

오늘(1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