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날' 신화 김동완, 결혼 앞둔 전진 언급에 "난 결혼 못할 거 같다"
'외식하는날' 신화 김동완, 결혼 앞둔 전진 언급에 "난 결혼 못할 거 같다"
  • 승인 2020.07.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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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사진='외식하는 날' 제공
신화 김동완/사진=SBS FiL '외식하는 날' 제공

신화 김동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SBS FiL(에스비에스 필)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김동완은 외식 메이트와 밥을 먹으며 "할머니가 버터, 소시지, 햄을 못 먹게 했다. 바람 피운다고"라 밝히며 "그래서 바람을 안 피운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동완의 외식 메이트는 "누가 있어야 바람을 피우지"라 받아 쳤고, 김동완은 씁쓸하게 웃었다.

이어 "결혼은 안 하려고?"라는 질문에 "결혼은 못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외식 메이트가 전진의 결혼을 언급하자 김동완은 "나는 어릴 때 서른 살이 되면 신화 멤버들은 애가 하나씩 있을 거라 생각했다. 자연히. 그런데 마흔이 넘었다"고 털어놨다.

김동완과 외식 메이트가 함께 한 '외식하는 날'은 7월 15일 오후 9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