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팬아트 전시회 '안녕 J' 개최..26명 작가의 70여 점 작품 전시
양준일 팬아트 전시회 '안녕 J' 개최..26명 작가의 70여 점 작품 전시
  • 승인 2020.07.15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준일/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양준일/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양준일의 팬 아트 전시회 '안녕 J'가 열린다.

양준일의 팬들이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여는 팬아트 전시회 '안녕 J'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합정역 인근 갤러리 스페이스 아크에서 열린다.

'안녕 J'는 양준일의 팬들이 직접 기획하고 작가와 스텝으로 참여하는 이색 전시로, 2019년 12월 양준일의 컴백 이후 아티스트적 면모와 선한 영향력에 감동을 받은 팬 작가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2020년 1월부터 기획, 진행되었다.

해당 전시 기획을 주도한 작가 JD 및 주닐리즘, 루키, 씨씨, 부엉 등 5명의 주 작가 이외에도 21명의 서브 작가가 참여하며 그들이 양준일을 뮤즈로 삼아 느낀 삶의 변화와 예술적 영감을 표현한 작품 7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 기획자인 작가 JD는 “양준일이라는 아티스트의 말과 노래로 인해 인생에서 긍정적인 삶의 방향과 행복을 얻게 된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을 대중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팬 한정이 아닌 대중을 대상으로 준비되었다" 며 "양준일 에겐 모든 팬들이 주는 선물 같은 전시가 되기를 바라고 팬과 대중들에겐 양준일의 선물 같은 전시가 되길 바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전시장의 소독, 손소독제 배치, QR코드 체크인 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양준일 팬아트 전시회 '안녕 J'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팬아트 굿즈 등은 유료로 판매된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되어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