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휘재 "아들 서준, 이병헌 아들 얼굴을 손톱으로"…진땀 뻘뻘
‘아내의 맛’ 이휘재 "아들 서준, 이병헌 아들 얼굴을 손톱으로"…진땀 뻘뻘
  • 승인 2020.07.15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휘재/사진=
이휘재/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쳐

 

‘아내의 맛’에서 이휘재가 이병헌의 아들과 얽힌 아찔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이휘재는 함소원 부부의 딸 혜정이 친구를 물었다고 토로하자 자신의 비슷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저희는 잠깐이지만 이병헌, 이민정 부부와 이웃사촌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그분이 아들을 낳지 않았나. 그래서 서로 왔다 갔다 교류하며 지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서언, 서준이가 아기일 때 그 집에 놀러 간 적이 있다. 아기들은 형을 좋아한다. 그래서 서준이한테 좋다고 (이병헌의 아들이) 아장아장 걸어온 거다. 그런데 서준이가 귀찮다고 손을 휘둘렀는데 손톱으로 (코 옆 볼을) 긁은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형 어떡해’ 하니까 이병헌, 이민정 씨가 ‘괜찮아요’ 하는데 땀이 막 흘렀다. 저도 그 뒤로는 그 아들만 보면 그 코 옆 볼만 본다”고 고백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