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카드뉴스] 이혼율 0%, 꽁냥케미 개그맨 부부
[NI카드뉴스] 이혼율 0%, 꽁냥케미 개그맨 부부
  • 승인 2020.07.1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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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남다른 금슬로 꽁냥꽁냥 케미를 보여주는 개그맨 부부들. 총 16쌍의 개그맨 부부 중 방송에 나오지 않은 부부들을 소개한다.

◆ 임미숙-김학래
팽현숙 최양락의 뒤를 이은 개그맨 2호 부부. 김학래의 열렬한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 현재 함께 중식당을 운영하며 연 매출 100억을 달성, 부부를 넘어 사업 파트너로도 성공을 거뒀다.

◆ 박미선-이봉원
1993년 <철 없는 아내>라는 코너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결혼했다. 결혼 이후 이봉원이 손 대는 사업마다 말아먹어 수십억의 빚을 졌으나 이를 웃음으로 승화시켜 개그 레퍼토리로 삼는 진정한 개그맨 부부. 

◆ 김경아-권재관
KBS 21기 공채 개그맨 동기였으나 권재관의 구애 끝에 연인으로 발전, 2010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이듬해 아들을, 2015년에는 딸을 출산하며 남다른 금슬을 뽐내고 있다.

◆ 심진화-김원효
결혼 9년차 개그계 대표 잉꼬부부. 열애 인정 후 1년도 안되어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에 나올 때마다 갓 결혼한 신혼부부 뺨치는 스킨십을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중.

◆ 정경미-윤형빈
KBS 20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만나 7년 열애 끝에 부부로 발전했다. 연애 당시 왕비호 캐릭터로 외치던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 홍윤화-김민기
SBS <웃찾사> 에서 같은 코너를 진행하며 만난 두 사람은 연애기간만 8년이 넘는 개그계 장수커플이다. 현재는 부부싸움도 10분을 못 넘긴다는 사랑스러운 신혼.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