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엑소 찬열 "세훈, 철벽 잘 친다. 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적극적"
'최파타' 엑소 찬열 "세훈, 철벽 잘 친다. 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적극적"
  • 승인 2020.07.14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엑소 세훈, 찬열/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제공
엑소 세훈, 찬열/사진=SBS 파워FM'최화정의 파워타임' 제공

엑소 찬열이 입담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엑소 멤버 찬열과 세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앨범을 발매한 세훈, 찬열과 '10억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선공개곡 '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엑소 멤버 중 척을 잘하는 멤버가 있냐"는 청취자 질문이 있었다.

찬열은 "세훈이가 철벽을 잘 치는 편이다. 톡을 읽는 것을 아는데 답장도 잘 안 하고 전화도 요즘은 잘 받지만 예전에는 안 받았다"고 말했다.

세훈은 "이기적인 면이 조금 있는 거 같다"고 인정했다.

최화정은 "썸탈 때 관심 없는 척, 이성을 보면 관심 없는 척을 하는 편이냐"고 덧붙여 물었다. 세훈은 "저는 없는 척 한다"고 말한 반면 찬열은 "저는 있는 척 한다. 이성뿐 아니라 마음에 드는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적극적으로 얘기하는 편이다"라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엑소 세훈, 찬열 유닛 EXO-SC는 지난 13일 첫 정규 앨범 '10억뷰'를 발표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