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윤지, ♥정한울 똑닮은 '생후 72일' 둘째 소울이 최초 공개
'동상이몽2' 이윤지, ♥정한울 똑닮은 '생후 72일' 둘째 소울이 최초 공개
  • 승인 2020.07.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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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2' 제공
사진=SBS '동상이몽2' 제공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둘째 소울이를 최초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3주년 홈커밍 특집'의 마지막 주자로 이윤지와 정한울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생후 72일 된 둘째 딸 소울이의 얼굴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윤지는 아빠와 똑 닮은 소울이에게 "여보"라 부르며 "출근 안 하는 거야?"라는 등 끊임없이 말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소울이의 얼굴이 공개되자 MC들은 "진짜 똑같이 생겼다"며 정한울과 닮은 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언니가 된 라니는 눈 뜨마자 소울이를 품에 안고 돌보기 시작했다. 라니는 소울이의 흔들의자를 밀어주고 모빌로 놀아주는 등 동생을 완벽 케어하며 엄마 이윤지를 도왔다. 심지어 분유를 섞고 온도까지 체크하는 섬세한 모습에 칭찬이 쏟아졌다. 그러나 아빠와 둘만의 데이트를 나선 라니는 "엄마한테 비밀이야"라 진짜 속마음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정한울을 두 아이에게만 집중하는 이윤지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결혼 6년간 둘만의 시간을 갖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한 것. 급기야 "좋은 아내지만 좋은 연인은 아니다"라 참았던 감정을 터트려 이윤지를 놀라게 했다.

13일 밤 10시 20분 방송.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