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 홍선영, 악플 고통 호소 6일 만에 SNS 재개…“오늘 첫 끼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 악플 고통 호소 6일 만에 SNS 재개…“오늘 첫 끼다”
  • 승인 2020.07.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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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 / 사진=홍선영 인스타그램
홍선영 / 사진=홍선영 인스타그램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악플 고통 호소 6일 만에 SNS를 재개했다.

홍선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요일 저녁 열운동 후에 등심구이. 오늘 첫 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일은 더 열심히 운동해야지. 잘 자요. 여러분. 그리고 여러분들 항상 관심과 사랑 고맙고 또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레이너들과 함께 식당을 찾은 홍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홍선영의 밝은 표정이 많은 사람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앞서 홍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악플을 공개하며 속상한 심정을 토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제발 방송 안 나오면 안 되냐"라는 내용과 함께 홍선영을 향한 인신공격부터 외모를 비하하는 글까지 담겨있었던 것.

이에 홍선영은 "오랜만에 조금 상처받았다"며 "내가 님 한테 뭘 그리 잘못했는지"라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홍선영은 현재 홍진영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