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병역특혜 로비 의혹, 병무청…“사실 무근”
김호중 병역특혜 로비 의혹, 병무청…“사실 무근”
  • 승인 2020.07.13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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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김호중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병무청이 가수 김호중의 병역특혜 로비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지난 12일 병무청은 "병무청장은 가수 김호중과 관련해 어떤 누구와도 접촉하거나 부탁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재 신체검사 중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병역 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병무청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보도로 국민들에게 많은 혼란과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며 "사적 관련자의 주장을 인용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호중의 전 매니저 A씨는 김호중에 대한 병역특혜 로비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한편 김호중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현재 누리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