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팬 특별출연…김수현 질투심 폭발
최다니엘,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팬 특별출연…김수현 질투심 폭발
  • 승인 2020.07.1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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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서예지, 김수현 /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 캡처
최다니엘, 서예지, 김수현 /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 캡처

 

배우 최다니엘이 tvN 주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특별출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최다니엘이 고문영(서예지 분)의 열혈 팬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혹시 고문영 작가님이냐 작가님 오랜 팬이다”라면서 명함을 내밀었다.

이어 마주 보고 앉은 문강태(김수현 분)를 보며 “혹시 남자친구?”라고 물었다.

그러자 고문영은 “아니. 그냥 아는 애다”라고 말해 문강태(김수현 분)의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특히 문강태(김수현 분)는 허리에 손을 얹어 다정하게 사진을 촬영하는 두 사람을 보고 고문영(서예지 분)에게 "아까 팬 서비스 끝내주더라. 아무한테나 웃어주고 연락처 주고 그러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문영(서예지 분)은 "설마 질투 하냐"라고 말하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서예지, 김수현이 출연하는 tvN 주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