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이시언, 팬심 고백 "학원 다닐 때 가명으로 장혁 썼다"
‘서울촌놈’ 이시언, 팬심 고백 "학원 다닐 때 가명으로 장혁 썼다"
  • 승인 2020.07.13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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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 사진=tvN '서울촌놈' 방송 캡처
이시언 / 사진=tvN '서울촌놈' 방송 캡처

 

배우 이시언이 배우 장혁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에서는 차태현과 이승기가 부산으로 떠나 장혁, 이시언, 사이먼 도미닉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은 장혁을 어릴 적 자신의 우상이라고 말했다.

이시언은 "형님(장혁)처럼 되고 싶었다"며 "우리 동네 산다는 소문만 있었다. 산다는 소문이 있는데 본 사람은 없었다. 유니콘 같은 존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님 고등학교 졸업 사진 들고 채팅하고 그랬다. 졸업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녔다. 학원 다닐 때 가명으로 장혁을 썼다"라며 장혁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은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동네 전설들의 고향에서 그들의 추억을 공유하며 펼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