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지석진·양세찬·황제성, 토니안 엄마 식당 찾아 송어회 시식
'미우새' 김종국·지석진·양세찬·황제성, 토니안 엄마 식당 찾아 송어회 시식
  • 승인 2020.07.1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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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진, 지석진/ 사진=
지석진/ 사진= SBS '미우새' 방송 캡처

 

김종국 일행이 평창에 위치한 토니안 엄마 식당을 방문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선 김종국, 지석진, 양세찬, 황제성이 토니안 엄마 식당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토니안 엄마는 오랜만에 김종국을 보고 반가워하며 송어회와 직접 기른 쌈 채소, 고기볶음, 된장찌개, 조기구이, 장조림, 잡채 등 푸짐한 음식을 대접했다.

멤버들은 토니 엄마 추천대로 송어회 무침을 시식했다. 지석진은 "이게 천국이지"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토니안 어머니도 “이건 천국에서 온 물고기”라며 뿌듯해했다. 김종국은 지석진에게 "형, 형수님 생각 나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석진은 "아내 말을 들어야 돼"라며 "아내가 주식 팔라고 할 때 팔았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후회했다. 김종국은 "형은 원래 주식에 소질이 없는 거 같은데"라고 공격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경영학과인데 왜 주식을 못하냐"라며 "내가 강남불패를 깼잖아"라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토니 안의 어머니 이옥진 여사는 아들의 권유로 해당 식당을 시작했다. 토니 안과 같은 소속사인 배우 박은혜는 이옥진 여사의 음식사업 파트너로 나서, 함께 광고 촬영을 하기도 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