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데소' 김호중X박나래, 남양주 계곡+백숙+막걸리 '먹방' 데이트
'박장데소' 김호중X박나래, 남양주 계곡+백숙+막걸리 '먹방' 데이트
  • 승인 2020.07.12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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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박나래/ 사진=
김호중, 박나래/ 사진= SBS '박장데소' 방송 캡처

 

김호중이 시원한 계곡 데이트를 즐겼다.

11일 방송된 SBS '박장데소'에서는 지난주 장도연 데이트 코스에 이어 박나래의 데이트 코스가 그려졌다.

김호중은 앞서 장도연과의 데이트 코스에서 플라잉 요가와 지중해식 요리로 '다이어트 코스' 데이트를 즐겼다. 박나래가 장도연 데이트가 몇 점이었냐고 묻자, 김호중은 3점이라고 밝혔다. 김호중은 "10점 만점에 3점"이라고 덧붙였다.

박나래와 김호중이 간 곳은 쾌청한 남양주의 산이었다. 박나래는 "계곡을 즐길 수 있게 해드리겠다"라며 산을 올랐지만, 김호중은 힘들어 하는 듯했다.

그러나 김호중은 이어진 점심식사 코스에 매우 만족해했다. 박나래는 "오늘 '왕호'라고 하지 않았냐. 왕과 같은 식사를 준비했다. 그간 다이어트 하느라 못 먹은 건 잊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백숙과 전에 막걸리까지 곁들이며 만족스런 먹방을 했다. MC들은 김호중의 폭풍 먹방에 "김호중 씨는 닭이랑 데이트 중인 것 같다"라며 웃었다.

김호중은 오랜만의 호화로운 식사에 절로 노래가 나왔다. 이에 박나래가 춤으로 화답했다. 이어 둘은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며 수다를 이어갔다. 결국 장도연도 계곡 코스를 "예술이다"라며 인정했다.

 

[뉴스인사이드 정용인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