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데소' 김호중, 박나래 수라상에 "왕이 된 거 같다" 폭풍 먹방
'박장데소' 김호중, 박나래 수라상에 "왕이 된 거 같다" 폭풍 먹방
  • 승인 2020.07.1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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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사진=
김호중/사진=인스타그램 캡쳐

‘박장데소’에서 데이트에 목마른 ‘트바로티’ 김호중을 위한 박나래표 보양(?) 데이트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박장데소’ 녹화에서 김호중은 지난 주 장도연과의 데이트에 이어 이번엔 박나래와 데이트를 즐겼다. 

박나래는 여름철 원기 회복이 절실한 김호중을 위해 기력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줄이는, 이른바 ‘플러스 마이너스 데이트’를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박나래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자연 속에서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계곡 맛집에 데려가 닭백숙부터 고추장 삼겹살, 감자전에 막걸리까지 곁들여진 푸짐한 한상을 대접했다.

엄청난 음식들을 접한 김호중은 “내가 이런 호강을 하다니, 마치 왕이 된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호중은 “트로트 경연 때보다 10Kg정도 감량했다. 오늘만큼은 다이어트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먹겠다” 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먹방을 펼쳤다고 해서 궁금증이 모아진다.

야성미(?)넘치는 호중의 ‘닭다리 뜯기 먹방’과 고추장 삼겹살을 더 맛있게 먹는 ‘나래표 극강의 레시피’까지 더해진 계곡 먹방 퍼레이드에 데이트 평가단과 상대편 가이드인 장도연까지 입맛을 다셨다고. 

 

한편, 박나래의 데이트 코스에 크게 만족한 김호중은 ‘인간 주크박스’로 변신, 넘치는 흥을 노래로 표현하며 디너쇼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펼쳤다.

특히 호중은 “나 오늘 집에 못 간다~” 라는 가사의 노래를 부르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무릉도원 같은 분위기 속에 황홀해진 호중은 급기야 “넬라 판타지아”까지 부르며 계곡 디너쇼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상남자 김호중의 스태미너와 흥을 폭발하게 한 박나래표 계곡 보양식 먹방 데이트 현장은 오는 11일 토요일 밤 9시 SBS ‘박장데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