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한 '아침마당'에서 가수 심신이 동안의 비결로 '정신연령'을 들었다.
이날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나 이럴 때 사무치게 우울해'라는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아침마당'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심신을 소개했다. 이어 "데뷔를 한 것이 30년 전인데 세월이 다 어디로 흘러 갔느냐. 외모가 그대로다"라고 감탄했다.
1967년 생인 심신은 올해 나이 54세이다.
이에 심신은 "내 음악을 사랑해서 나이보단 정신연령이 어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