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파이널 세 팀 갈라콘서트, 31일·8월1일 양일간 개최 "거리두기 좌석제"
'팬텀싱어3' 파이널 세 팀 갈라콘서트, 31일·8월1일 양일간 개최 "거리두기 좌석제"
  • 승인 2020.07.0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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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JTBC '팬텀싱어3'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세 팀의 무대가 펼쳐지는 갈라 콘서트가 이달 말 서울에서 개최된다.

JTBC는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라비던스(고영열, 김바울, 존노, 황건하), 레떼아모르(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 등 3개 팀의 갈라 콘서트를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간 1대 1 거리두기 방식으로 운영된다. 좌석들이 바둑판식으로 판매돼 옆자리는 빈 채로 놓인다.

또한 공연 당일엔 방역 상주 인력이 공연장 전체 시설을 수시로 소독하며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전 관객과 스태프의 체온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티켓 소지 여부와 무관하게 입장이 금지된다.

티켓은 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