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가 꽃꽂이에 도전했다. 

9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뿌듯뿌듯"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직접 꽃꽂이에 도전한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핑클 시절 청순미가 그대로 느껴지는 옆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남편 안성현은 "꽃보다 이뻐♥"라는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려원과 조보아 또한 "꽃케잌 같어 너무 이뿌다" "천사"라 칭찬했다. 

한편 성유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눈의 여왕' '신들의 만찬' '몬스터', 영화 '누나'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차형사'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JTBC 예능 '캠핑클럽'으로 데뷔 21주년을 맞은 핑클 완전체의 모습을 보여 팬들을 기쁘게 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