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윤두준, 감독 데뷔..매니저와 좌충우돌 촬영기
'전참시' 윤두준, 감독 데뷔..매니저와 좌충우돌 촬영기
  • 승인 2020.07.09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BS '전지적 참견시점' 제공
윤두준 /사진=SBS '전지적 참견시점' 제공

윤두준이 자체 제작 콘텐츠 촬영에 열정을 보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윤두준이 자체 제작 콘텐츠 촬영을 위해 강릉으로 떠난다. 감독으로 데뷔한 윤두준이 강릉 촬영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 전망.

푸른 동해와 드넓은 양떼 목장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꿈을 품고 강릉으로 떠나 윤두준 감독과 두 매니저들. 하지만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이들은 마치 귀곡산장을 보는 듯 짙은 안개에 망연자실했다. 윤두준은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드론을 띄우는 열정을 과시했다.

또한 윤두준은 매 순간마다 인서트를 촬영하는 '인서트 중독자'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지팡이 아이스크림부터 급한 용무를 보는 양의 모습까지 인서트로 모두 담아내 두 매니저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매니저들은 못 말리는 감독 윤두준의 연출 세계에도 든든한 신뢰를 드러내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감독 윤두준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이번 '방랑자 윤두준' 강릉 촬영은 11일 오후 11시 10분 '전참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