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 집' 이성경, 세번째 게스트로 등장해서 과즙미 팡팡..성동일 "혜리보다 더해"
'바퀴달린 집' 이성경, 세번째 게스트로 등장해서 과즙미 팡팡..성동일 "혜리보다 더해"
  • 승인 2020.07.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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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사진=
이성경/사진='바퀴달린 집' 방송캡처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바퀴달린 집' 에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삼 형제는 전라남도 담양에 도착, 대나무 숲에 자리를 잡는다. 대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바람 한 점 없는 찜통더위에 김희원은 급기야 수박만 먹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담양에서의 첫 식사에 김희원은 집들이 시작 최초로 ‘힐링’이라는 말을 하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이에 여진구는 “드디어 힐링이라는 말을 들었다”라며 감탄했다고. 김희원을 만족하게 한 대나무 숲의 모습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동일과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인연을 맺은 배우 이성경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성경을 두고 성동일은 “(첫 게스트) 혜리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 하진 않는다”라고 말했고 예상대로 이성경은 대나무 숲과 바퀴 달린 집 이곳저곳을 누비며 특유의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삼 형제는 집들이 선물을 한 아름 들고 온 이성경을 위해 시원한 수박화채부터 집 앞마당에서 구한 대나무에 삼겹살을 넣은 비장의 요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편, tvN ‘바퀴 달린 집’은 우리나라 최초로 등장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이성경은 9일 밤 9시 5회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