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이찬원,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인증샷.."아이돌 제안이 들어오면 할 거다"
김희재-이찬원,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 인증샷.."아이돌 제안이 들어오면 할 거다"
  • 승인 2020.07.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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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이수영/사진=
김희재-이수영/사진=인스타그램 캡쳐

 

9일 김희재가 이찬원과 함께 '이수영의 12시에 만납시다'에 출연했다.

이날 김희재는 이수영과 출연 인증샷을 찍어 뉴에라프로젝트 SNS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재는 이수영과 함께 카메라를 보면서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매력포인트로 김희재는 애교를, 이찬원은 "웃을 때 입이 네모가 된다. 그게 매력 포인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DJ 이수영은 "김희재 씨는 춤도 무척 잘 춘다. 따로 배웠는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김희재는 "사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대학생 때까지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다. 기초부터 배워서 춤을 잘 추게 됐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트로트 아닌 아이돌 등 다른 장르를 꿈꿔본 적 없다고 밝힌 이찬원과 김희재.

이찬원은 "난 아예 없다. 20년 동안 트로트 외길 인생을 살았다"고 말했다. 김희재는 "예술학교에 진학하니까 주위에 트로트를 하는 친구가 없더라. 외로워서 다른 장르도 배워봤는데 결국 트로트로 오게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DJ 이수영이 두 사람에게 "아이돌 제안이 들어오면 어떻게 할거냐"라고 질문하자 이찬원은 "난 할 거다"고 답했고, 김희재는 "난 트로트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