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찐한 친구’ 촬영하며 대인기피증 극복…“기적이 일어났다”
양동근, ‘찐한 친구’ 촬영하며 대인기피증 극복…“기적이 일어났다”
  • 승인 2020.07.09 0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동근 / 사진=E채널 '찐한 친구' 제공
양동근 / 사진=E채널 '찐한 친구' 제공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찐한 친구’를 촬영하며 대인기피증을 극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동근은 지난 8일 온라인 생중계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찐한 친구’의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찐한 친구’에서 대인기피를 맡고 있다”며 “기적이 일어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엄청난 병이 있는데 여기 계신 분들하고 있으면서 87% 정도 병이 나았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너무 놀랍고 앞으로 기대가 된다. 이 병 100% 싹 낫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있던 장동민은 “친구랑 노는데 돈까지 받는다”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나”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또 ‘찐한 친구’에 함께 출연하는 최필립은 “79년생 끼리 모이니까 무서울 게 없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한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찐한 친구’는 1979년생, 42세 동갑내기 절친 스타들의 현실을 날 것 그대로 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