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림, 기상청 “낮 최고 33도 일부지역 소나기”…미세먼지 ‘좋음’∼‘보통’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림, 기상청 “낮 최고 33도 일부지역 소나기”…미세먼지 ‘좋음’∼‘보통’
  • 승인 2020.07.0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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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트위터
사진=기상청 트위터

 

목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모레 오전사이 제주도와 경상해안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과 낚시 등의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3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청주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9도, 백령도 1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2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청주 32도, 춘천 32도, 강릉 26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4도, 백령도 26도 등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서울·경기 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