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8’ 제작보고회, 결혼 후 첫 공식석상 이연희…“오늘은 좀 긴장이 되기도”
‘SF8’ 제작보고회, 결혼 후 첫 공식석상 이연희…“오늘은 좀 긴장이 되기도”
  • 승인 2020.07.0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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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 사진=이연희 인스타그램
이연희 / 사진=이연희 인스타그램

 

배우 이연희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연희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 몰에서 열린 영화와 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에스 에프 에잇)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연희는 "결혼 후 특별히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다. 그런데 여기 오기까지 오늘은 좀 긴장이 되기도 했다. 저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늘 똑같이 변함없이 좋은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SF8'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 소속된 민규동, 노덕, 한가람, 이윤정, 김의석, 안국진, 오기환, 장철수 8명의 감독이 각각 근 미래의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게임, 판타지, 호러, 초능력, 재난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어 완성한 프로젝트다.

이연희는 이번 작품에 대해 "되게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SF8'은 오는 10일 OTT 플랫폼 웨이브에 독점 선 공개 되며, 8월 17일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희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