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박선영, 통계청 홍보대사 됐다…인구주택총조사 10월 15일 시작
박서준-박선영, 통계청 홍보대사 됐다…인구주택총조사 10월 15일 시작
  • 승인 2020.07.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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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배우 박서준, 강신욱 통계청장, 아나운서 박선영/사진=통계청 제공
(사진 왼쪽부터)배우 박서준, 강신욱 통계청장, 아나운서 박선영/사진=통계청 제공

 

통계청은 배우 박서준과 아나운서 박선영을 오는 10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2020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두 사람은 앞으로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홍보 영상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에 참여하며 국민들의 조사 참여를 권장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환경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뢰감이 높은 두 홍보대사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조사에 참여할 여건과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총조사는 정부의 통계조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조사로 5년마다 한 번씩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15∼31일 인터넷 및 전화조사, 11월 1∼18일 면접조사를 각각 시행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3일∼12월 11일 인터넷조사, 12월 1∼18일 면접조사를 각각 진행한다.

[뉴스인사이드 조유리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