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레드벨벳 아이린 "신곡 안무, 병원 다니며 연습..목과 허리에 무리"
'컬투쇼' 레드벨벳 아이린 "신곡 안무, 병원 다니며 연습..목과 허리에 무리"
  • 승인 2020.07.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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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FM4U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아이린, 슬기/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레드벨벳 아이린이 안무 연습 비화를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아이린과 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린과 슬기는 6일 발매된 미니앨범 '몬스터'에 대해 "서로 꿈속에 들어가서 춤추고 노는 불멸의 몬스터를 상징하는 곡"이라 설명했다. 특히 "퍼포먼스를 빼놓을 수 없다. 꼭 무대를 같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슬기가 강조했다.

스페셜 DJ황치열은 "아이린 씨 허리가 뒤로 팍 꺾이는 안무가 있다"고 말했다. 아이린은 "원래 그거 슬기 거였다"고 안무에 대해 이야기했다. 슬기는 "제가 (허리를 꺾는 것이) 안 돼서 아이린 언니 것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이린은 "목과 허리에 굉장히 많은 무리가 온다. 병원에 다니면서 찍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단련이 돼서 괜찮다"고 덧붙였다.

[뉴스인사이드 송지나 기자 news@newsinside.kr]